이름:남민화/아이디:royzza
안녕하세요! 저는 냥이들 3마리를 모시고 살고 있어요~
최근에 젤 뚱땡하고 젤 나이 많은 셋째가 들어와 살림이 더 늘었네요..
셋이서 사료도 퍽퍽 퍼먹고 물도 퍽퍽 퍼먹고..
게다가 세마리나 되 다 보니 세마리 입맛 다 맞추기가 넘 힘들어요.
사료는 겨우 정착했다지만, 아직 모래때문에 갈팡질팡합니다..
첫째랑 둘째가 코딱지쟁이라서 하루에 세번은 꼭 떼줘야 돼요..
첫째는 업둥이라서 원래부터 입주변하고 코주위가 코딱지 범벅이었는데요,
코가 원래 안 좋은 듯 해요.
중간에 좀 나았었는데 모래가 한번 다떨어진 적이 있어서
급한대로 마트에서 저급모래 사다 썼더니
다시 코딱지범벅하고 다니구요...모래의 영향이 큰듯 해요.
그때 이박 삼일동안 집비우고 와봤더니 코딱지가 콧구멍 다 덮을 정도로
쌓여있어서 식겁했어요..ㅠㅠ
둘째 들였을 때도 얘는 코딱지 없겠지 했는데 코딱지가 옮았는지..
까만 애라서 코딱지 생겨도 티 안나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
코딱지가 밝은 회색이라서 다 보이네요
하도 모래 파는 걸 좋아하는 애들이라서 모래에 원인이 있다 싶어요.
그 때문에 나름 먼지 없다는 모래를 골라써보면 감자가 다 부스러지고..
적당한 모래 이것저것 써봐도 먼지땜에 매캐해요.
완벽한 모래는 없다지만 애들 몸에 좋은 모래였음 합니다^^
코딱지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애들이니만큼 먼지 없고 왠만큼의 응고력을
가진 모래를 찾고 있었는데요.
키티스마일의 이번 신제품 키스 카미는 그런 모래일 듯 하네요!
일단 먼지가 없고, 응고력도, 탈취력도 제법이라고 들었어요.
통도 이쁘고 품질도 좋다고 하니 꼭 써보고 싶은 모래예요.
체험기회가 왔으면 좋겠네요!
전 후기 하나는 자신있어요.. 여러가지 모래랑 비교분석해서 꼼꼼하게 올리겠습니당^^
코딱지 그만 파고 싶어요. 냥이에게 무해한 키스 카미 모래..
꼭 한번 체험해 보고 싶네요.!!^^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