입자
키티 크리스탈 - 알갱이가 굵어서 튀었을때 주어 담기 편하다, 하지만 맨발로 밟으면 꽤 아프다
울트라 펄스 가는 입자 - 알갱이가 가늘고 가벼워 모래 파헤칠때 밖으로 많이 튀어 나온다
두 모래를 각각 다른 화장실에 담아두고 비교하면 모래 이용빈도는 울트라 펄스 가는입자 제품이
훨씬 높았어요. 입자가 가늘어 일반 벤토 모래에 가까운 느낌이기때문에 밟을때 촉감이 좋아서인듯 합니다.
소취
키티 크리스탈 - 소취력에 대해서는 더 할말이 없는 완벽한 흡수형 모래, 맛동산의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기때문에
배변 냄새도 거의 안나고 소변냄새 역시 완벽하게 잘잡아준다. 소취의 지속력도 높아 사용기간이 경과되어도
냄새가 나는 단점이 없는편
울트라 펄스 가는입자 - 울트라 펄스 제품들은 입자 크기에 무관하게 처음 몇일을 제외하면 점점 소취력이 떨어지기때문에 소취력은 키티 크리스탈에 비해 낮은편입니다.
먼지
키티 크리스탈 - 크리스탈 모래중에선 먼지가 가장 적은편이 아닐까해요. 운반도중 입자끼리 마찰하면서 생기는 가루때문에 전혀 없다라고는 할 수 없지만 먼지는 정말 적은편이에요
울트라 펄스 가는 입자 - 소취력은 그래도 견딜만한데 먼지는 정말 죽음이었습니다. 아이들도 모래 파헤칠때마다 재채기를 하고 이모래 쓰면서 눈에 눈꼽이 많이 생겨서 저도 애들도 고생했어요. 모래 파헤칠때 옆에 있으면 저도 매케해진다는 걸 느낄 정도였습니다.
소취력이나 먼지에 대해서도 두 제품을 각각 사용해보니 키티 크리스탈이 역시나 명관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
확실히 가는 입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지라 이전에도 건의는 드렸었지만^^
키티 크리스탈 작은입자가 출시될 날도 기다려보는 마음에 한번더 건의드려봅니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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